아이리스 극장판 - Iris:The Movie

사실 아이리스 가 한참 방영 할땐

난 드라마를 한번도 본적이 없다. 정확히 말하면 딱 2번 봤다

이병현하고 정준호가 군대에서 훈련하는 장면,  나이트가서 싸우는 장면 봤고

NSS인가 거기 털리는 장면 본적이 있다.

사실 보고 싶었는대 때마침 급한 플젝이 있어서...   인터넷에 나오는 기사로 만족 하고 있었다.

요즘 기사들 보면 드라마 줄거리 쭉~ 나열하는 기사들이 많아서 ㅋㅋㅋ
(그런 기사 쓰는 기자님한테 감사하다고 해야 하나 -_-;)

것만 봐도 대충의 줄거리랑 돌아가는 꼬라지를 알겠더라.

드라마를 그리 안봤으면서도 막에 이병헌이 죽는다는거와 죽인자가 누군인지 라는거 등등이 궁금했었다. (기사만 보고서 드라마를 전부 챙겨 본거 같은 착각이 -_-;;;)

그렇다고 20부작을 다시 볼생각 하니.......................................

이런 잡생각을 하고 있는 찰라   아이리스 극장판 (Iris The Movie) 라는 걸 발견
(오... 득템한 기분 -_-)

런링 타임 대략 2시간 정도

영상은 드라마 본을 편집한듣 하다.

20부작을 2시간으로 줄여서 그런지 스토리전개 무지 빠르고
(기사나 드라마 안봤으면 줄거리 이해 못할수도 있음...)

무엇보다 나두 궁금했던 마지막 이병헌 저격범을 알수가 있었다.

꽤나 반전 이였다는...

그 반전이 꽤 쩔었다. 당시 사람들이 생각했던 저격범 등등을 다시 검색해서 보니까

ㅋㅋ 완전 예상이 빗나가 버렸다는 (더 이상 말하면 스포 일듣 해서 여기까지 ㅋ)

이영화는 딱 나같은 사람이 보면 재미있다고 느낄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난 재미 있었다. 휙휙 지나가도 친절한 드마라 줄거리 써주시는 기자 님들 덕분에

대략적인 줄거리를 알고 있었고 영상도 나름 볼만 했다.
(본방은 거의 안봤으니까 ㅋㅋ 처음 본 영상이 대부분 ㅋ)

그러나 본방 사수에 복습까지 하신분을들은 마지막 10분만 보시면 될듣 ㅋ

째튼 회사 접고 무료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나에게는

시크릿가든 과 더불어 청량제가 됐다는ㅋ



개인 평점: 7/10

추천 :  드라마 대충보거나, 대략 줄거리를 알고 계신분
비추 : 본방 사수에 복습 까지 하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