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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꺼(2014년이전꺼)/The Movie

애자

리베스 2010. 12. 2. 01:35
이 영화는 그런 영화 였다 

많은 사람들이 재미 있다고하고, 다음 영화평점도 좋았으나 왼지모르게 보기가 꺼려지는... 

그런 영화 였다 (백야행 도 그런이유로 안보고 있음 -_-;)

머 특별한 이유는 없는대 막상보려고 하면 음.. 먼가 꺼려진다는.... 

예전에 아주 예전에 브레이브하트 라는 멜깁슨 나오는 영화도 그런 이유로 않보다가 

우연히 친구내 집에서 보고 나서 집에 오자마자 비디오 빌려서 다시 정독 했다는.. -_-; 

째튼 나이 처먹고 백수 되서 멍때리고 있는 찰라 내 하드디스크에 있는 이 영화를 

발견했다(오호~ 굳 ㅋㅋ)  낮잠을 하두 자서 잠도 안오고 해서 바로 시청 ㅋㅋ


런링타임 대략 2시간 정도 이며 예상되는 스토리 대로 흘러 갔다. 

예상치 못한점이라고 하면 애자가 불량 청소년 이였다는 점 
(최강희 불량 학생역 잘어울리더라)

눈에 보이는 스토리대로 진행됬으나, 뻔한 스토리임에도 눈물셈을 자극했다.   
(사실 엄청나게 눈물흘린건 해바라기 보면서 정말이지 많이 울었던걸로 기역난다. -_-)

마지막 30분 정도에서 본격적인 눈물 빼기 돌임 -_- 그후 살짝 미소 짖개 만드는 그런 잔잔한 흐름이다. 

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부모님에 대해서 한번쯤 더 생각해보고 미안한 마음 들고 
(극중 아들은 참..... 엄마 등꼴빼먹는다는 말이 딱.. 대 놓고 속썩이는 스퇄이 아니라 큰 잘못은 없으나
꾸준히 사람 힘들게 하는 그런타입...)

좀더 잘해드려야지 하는 생각 들고 머 그랬다. 

마음편하게 울고 싶을때 보면 좋을듣 싶다.

개인평점 : 7.5/10
추천 : 엄마의 품이 그리워 질때
비추 : 예상되는 내용이 싫으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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