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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 홍다방

리베스 2016. 3. 11. 01:10

 

 

몇일전 비가 오락가락 내리던날

 

뜸금 없이 바다가 보고싶은데 바다를 가기는 너무 멀고

 

한강은 쫌 지겹고

 

어디갈까 고민하다 백운호수 를 가게됐습니다.

 

 

 

백운호수는 1953년 준공한 인공 호수라고 합니다.

 

청계산과 백운산 그리고 모락산이 만나는 지점에 11만평 정도로

 

이루워 졌다고 합니다. (다음백과사전 참조)

 

 

드라이브 코스로 좋고 데이트 코스로 좋다고 하는데

 

전....

 

커피먹으로 갔습니다. ㄷㄷㄷ

 

 

 

일단 사진부터 보시죠

 

 

 

크~ 이렇게 맑은 날에는

 

시원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날 들린 곳은 백운호수의 여러 맛집 커피숍중

 

홍다방 이란대를 갔습니다.

 

맛집으로 알고 찾아간건 아니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가던길에 보이던 거의 첫번째 집을 갔습니다.

 

 

매뉴판이 참...

 

예전에 군대 있을때 몇번가본 다방스럽습니다.

 

노른자를 띠워주나봅니다.

 

노른자는 쌍화탕에 띠워야 재맛인대;;

 

 

이렇게 보면

 

비가 얼마 안오는거 처럼 보이는대

 

차량이 침수 될뻔했습니다 ㄷㄷㄷ

 

 

호수구경 갔다가 혼자 감성터져서

 

찍덕질이나 하고 이궁;;

 

 

다방 인테리어는 아기자기 합니다.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민패될까봐 불륜커플들 많은거 같아서

 

몇장 못찍었습니다.

 

 

생각보다 내구가 크고 자리가 많습니다.

 

입구에 딱 들어 가면 좌측으로 창가 주변에 가장 좋은 자리가 있습니다.

 

제가 들어 갔을대는 이미 만석

 

중앙 홀쪽에도 자리가 있고

 

카운터 기준으로 직진 하면

 

필자가 앉은 테라스 쪽 자리가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홀쪽은 조용하고

 

테라스 쪽은 무지 시끄럽습니다.

 

제가 갈때만 그런지 몰라도 째튼 그랬습니다.

 

 

커피맛은 음...

 

좀 신겁습니다. 아니 많이 신겁습니다.

 

개인적인 경해가 있지만 필자입맛에는 안맞습니다.

 

참고로 필자는 스벅벤티에 1샷 추가 합니다.

 

 

 

 

입구쪽에도 그내와 테이블이 있고

 

바로 맞은편에 흡연실이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친구들끼리 또는 연인끼리 그리고 분륜커플들

 

많이 오는거 같습니다.

 

 

빵은 2종류를 파는거 같습니다.

 

블루베리 들어 있는 빵과 마늘빵을 파는데

 

일하시는 분 말로는 마늘빵이 잘팔린다고 하네요

 

가격은 하나에 6천원인가 8천원인가;; 

 

 

인테리어를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아기자기 합니다.

 

 

창가자리를 사수 했으면

 

더 많은 사진을 찍을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ㅠㅠ

 

 

 

카메라 렌즈에 비맞아 가면서

 

출입구나 찍고... 힝 ㅠㅠ

 

 

 

 

서울 기준으로 가는길은 2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문원IC 기준에서 갈라 집니다.

 

1코스 - 문원IC -> 학의 -> 청계 -> 의왕 으로 가는 코스

 

2코스 - 문원IC -> 갈현삼거리 -> 인덕원 -> 청계교삼거리

 

1코스는 호수 기준으로 입구로 들어 가는 코스이고

 

2코스는 호수 기준으로 출구로 들어 가는 코스 입니다.

 

 

홍다방은 출구쪽에 있어서 2코스로 가는게 편합니다.

 

 

 

다음에는 날씨 맑은날 다른곳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홍다방위치: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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