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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주의] 강릉 1박2일 여행

리베스 2016. 3. 8. 15:56

회사를 퇴사한 후 전국일주를 계획 했습니다.

 

서울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출발 해서 해안선을 따라

 

남해로 동해로 다시 서울로 하는 전국 일주를 기획했었는데

 

벌일 일때문에 는 뻥이고 돈이 없어서 강을 1박2일 여행으로

 

대리 만족 했습니다.

 

 

이번 강릉1박2일 의 여행코스는

 

 

서울우리집 -> 매봉역(친구픽업) -> 오죽헌 -> 경포대 ->

 

커피거리 -> 안목항 -> 1박 -> 집으로

 

되겠습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오직 하나 !!

 

사진찍으로 가는게 그 목적입니다.

 

바로 이런사진~ ㅋ

 

 

 

저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

 

대략 편도 300km 이며

 

휴계소에서 노닥 거리는 시간 포함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이번 강릉1박2일 의 여행을 함께할 세븐이 입니다.

 

SM7 2.5 PR 버전 입니다. ㅋ

 

 

중간에 휴계소에 들렸는데요

 

여기 휴계소 정말 거대 합니다.

 

크기도 크기지만

 

휴계소에 이마트 롯데마트 스타벅스 맥도널드 등등

 

여러 업체가 입점해 있습니다.

 

중간에 아웃룩 파는 곳도 있구요

 

휴계소 이름은 마정 프리미엄 휴계소 입니다.

 

 

마정휴계소 근처에는

 

지난번에 내린 눈이 아직 녹지 않았더군요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강릉에 가면

 

초당두부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꼬치로 대신합니다. ㅋㅋ

 

 

 

 

강릉에 도착해서 가정먼저 들린 곳이

 

오죽헌

 

입니다.

 

율곡 이이선생과 신사임당이 살던 곳이라고 하내요

 

여기가 입구 입니다.

 

우측에서 표를 구매 하고

 

입구로 들어 가면

 

입구 좌측에 표받는분이 계싶니다.

 

 

성인은

 

한사람당 6000원 돼겠습니다.

 

 

들어가면

 

바로 우측에

 

율곡이이 선생 동상이 있습니다.

 

책을 들고 계시네요

 

 

 

 

 

율곡이이 선생 동상을 나면

 

나오는 곳입니다.

 

저 대문을 들어가서 부터가

 

본격적인 볼거리가 시작 되는 부분 입니다.

 

 

 

 

시간대를 마춰 가면

 

가이드(?)분이 설명을 해주십니다.

 

정확히 언제 나오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이것저것 설명해주시고

 

졸졸 따라다니면서

 

하나하나 설명해주십니다.

 

 

율곡이이 선생이 자라났던 곳이라고 합니다.

 

무려 600백년이 넘은 집이라고 합니다.

 

리뉴얼을 한것인지 보관상태가

 

상당히 좋아 보였습니다.

 

 

 

이 나무 또한 600백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율곡이이 선생 이 어렸을적 살던

 

집뒷편에 있는 대나무 입니다.

 

대나무가 검은색->흰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다른 한쪽에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율곡이이 선생과 관련된

 

문서와 물품들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 분들은 정말 글을 잘쓰시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저래 줄틀림도 없고

 

꼭 인쇄기로 찍어 낸거 처럼 되어 있습니다.

 

 

 

신사임당 동상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번정도는 가볼만 하지만

 

두번은 안갈듣 싶습니다.

 

그 넓은 공간에 볼거리는 그리 많지 않고

 

유적이라기 보다는

 

공원처럼 꾸며놨습니다.

 

공간에 비해 활용도가 상당히 떨어지는듣 합니다.

 

 

경포대로 가는 도중에 들린 밥집입니다.

 

나름 두부를 좋아해서

 

초당순두부가 유명하다길래 들렸는대 ...

 

아 정말이지

 

실망했습니다

 

솔직히 이게 초당순두부 인지

 

풀무원 각두부인지 구분도 안되고

 

내준 반찬에 떡~ 하니 머리카락 까지 ㅠㅠ

 

저렇게 해서 2만원 받습니다.

 

두부 6조각 고기 10조각 정도에

 

버섯과 쑥 들어있고

 

후추를 얼마나 들이 부었는지

 

두부전골에서 오댕탕 맛이납니다. ㅋㅋㅋ

 

 

 

 

맛을 떠나서 너무 지저분해서

 

아무리 뜨네기 손님티나서 대충줬다고 해도

 

여긴 정말 심합니다.

 

반찬에 머리카락은 기본이며

 

수져도 설것이를 대충했는지 이물질이 많이 묻어있더군요

 

식당가서 않좋게 나와도 머라안하고 그냥 다시 안가는 주의라서

 

말은 않했지만 정말이지 휴...

 

업소이름을 말할수는 없지만 말하고싶다 여긴 정말 별로 였습니다.

 

 

지저분한 밥집을 지나

 

경도대 도착~!!!

 

 

인증샷 찍어봅니다. ㅋㅋ

 

 

같이간 친구가 경포대 가 부산 근처에 있는줄 알았답니다.

 

사실 저도 경포대가 강릉에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ㄷㄷㄷ

 

 

회사 접고

 

복잡한 심경이였는데

 

바다를 보니 그래도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같이간 친구녀석 입니다.

 

제가 꼬셔서 DSLR를 몇년전에 구입했는대

 

그때 이후로 처음 들고 나온거라고 합니다.

 

역시 DSLR은 찍는 맞이아니라 보관하는 맛!!!

 

 

초딩놀이 중 ㅋㅋㅋ

 

 

커플이 보이내요...

 

남자둘이서 바다가 온건 저희 밖에 없더군요

 

다들 커플커플커플

 

또는 혼자

 

 

이렇게 혼자 오시는 분

 

 

전 구두를 신곡 갔습니다.

 

저 구두가 버릴려고 놨둔거였는대

 

혹시나 여행갔다가 일어버릴걸 대비해서

 

신고 갔습니다. ㅋㅋ

 

밑에가 다 찠어져서 모래가 신발안으로....ㅠ

 

 

 

아늑하고 평화롭습니다.

 

 

 

 

경포대를 지나서

 

강릉 커피거리로 이동 했습니다.

 

경포대에서는 대략 4~5km 정도 거리 입니다.

 

생각보다 가깝습니다.

 

 

 

여기가 강릉 커피거리 입니다.

 

이름 모를 개인커피숍 부터

 

스타벅스 할리스 등등 메이저 커피숍도 입점해 있습니다.

 

 

이 커리거리 앞이

 

인목해변 입니다.

 

 

 

인목해변 스타벅스 2층에서

바라다본 다닷가 모습입니다.

 

 

여기서 이러고 있으니까

 

그냥 여기 눌러앉았으면 하는 생각이 ㄷㄷㄷ

 

 

 

 

저기 보이는 건물에

 

할리스커피 가 입점해 있습니다.

 

1~2층은 요트관련 사무실이 있고

 

그위로 할리스가 있습니다.

 

 

날이 점점 어두워지자

 

커피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 집니다.

 

 

처음에는

 

강릉 커피거리에서 유명한

 

게스트 하우스를 갈려고 했습니다.

 

인당 2.5만 ~ 3만 하더군요

 

주위를 조금 둘러 보니까

 

팬션같은 경우도 비수기라서 6~7만 사이에 구할수 있었습니다.

 

제가 묵은곳은

 

더굳팬션 이라는 곳입니다.

 

1층에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고

 

2~3층이 팬션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다녀본 팬션처럼 방 내부가 알록 달록 하고

 

어떤 컨셉에 의해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그러지 안습니다만

 

적당한 가격과 적당한 크기에

 

 

무엇보다 깨끝해서 좋았습니다.

 

 

 

 

팬션 내부에서

 

외부를 본 보습입니다.

 

 

저기보이는 나무 뒤가

 

바닷가 입니다.

 

 

 

비수기라 그런지 가격이 괜찮았습니다.

 

온돌방은 7만원

 

침대방은 8만원 입니다.

 

 

성수기때는 15만원 17만원 이라는 군요 ㄷㄷㄷ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내려왔습니다.

 

횟집과 조개구이 집이 대부분 이고

 

골목쪽에 중국집 과 일반 백반집이 있습니다.

 

 

제가 간곳은 짬뽕집 ㅋ

 

 

음식은 그냥 그럭저럭 입니다.

 

바닷가 라고 먼가를 기대하고 있었나 봅니다.

 

생각보다 그냥 뭐...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여행의 목적인

 

바닷가 일출을 찍기 위해

 

 

아침 6시30분 부터 바다로 뛰처 나갔습니다.

 

 

서서히 동이 터오르는 모습입니다.

 

 

사실 해가 바닷물에 걸처 있는 장면을 찍을려고 했는대

 

어느쪽에서 해가 뜨는지 몰라서

 

해매고 있는 사이에

 

이미 일출이 일어났습니다. ㅠㅠ

 

 

저기 보이는 할리스 건물을 끼고

 

방파제가 있는대

 

 

진작 그쪽으로 이동했어야 합니다.

 

 

 

 

이미 떠올랐군요 ㅠㅠ

 

해는 방파제에서 바닷가를 바라보는 기준으로

 

2시 방향에서 일출이 시작 됩니다.

 

 

일출을 보러 온 사람들이

 

꽤있더군요

 

다들 커플 ㅋㅋㅋ

 

난 혼자 ㅋㅋㅋ

 

 

방파제 끝에

 

등대가 있습니다.

 

오이도 에도 등대색이 빨간색 이였는대

 

여기도 빨간색 이내요  유행인가;;

 

 

완전히 떠오른 태양

 

 

 

 

 

 

이번 여행에서

 

탐론 17-50 랜즈를 가저 갔습니다.

 

제가 원하던 화각을 맞추기에는

 

망원쪽에 먼가 부족함이 느껴 집니다.

 

 

아무래도 망원랜즈를 하나 질러야...ㄷㄷㄷㄷ

 

 

 

 

일출이 끝나고 돌아 오는 길에

 

먼가 아쉬움이 남는지

 

계속 바다를 찍게 되네요

 

 

잘있어~

 

 

다음에 또올께 ~!

 

 

아침에는 이렇게 바다 보고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해서

 

이 길을 따라 집으로 철수 했습니다.

 

중간에 들릴곳을 생각해 봤는대

 

 

목적을 달성하고 나니까 딱히 ㅋㅋㅋ

 

 

오랜만에 힐링이 되는 여행이였습니다.

 

 

애인하고 갔으면 더 좋았을...ㄷㄷㄷㄷㄷㄷㄷ

 

 

 

 

이상 강릉1박2일 여행 포스팅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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