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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bus
태양은없다 본문
태양은없다. 이영화 10번은 본거 같다.
영화가 무지무지 재미 있어서가 아니라. 내가 힘들거나 지칠때 보는 영화다
이영화를 보면 이상하게 "아..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문득 떠오른다.
왜 그럴까 -_-;
런링타임 100분 정도의 이영화는 1999년에 개봉한 아주 오래된 영화이다.
파릇파릇한 20대의 정우성과 이정재를 볼수 있다.
(똥개 에서도 느꼈지만 정우성은 정말이지 츄리닝만 입고 있어도 간지가 -_-;;)
복권과 경마, 허황된 사업 생각에 빠진 홍기(극중 이정재)의 모습과
챔피언이 되고 싶어서 노력하나 지병때문에 좌절하는 도철(극중 정우성)의 모습에서
내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가 생각 한다.
나도 도철처럼 노력하나 맘대로 잘이루어지지 않고, 홍기처럼 한방을 꿈꾸기도 하기 때문인거 같다.
나의 내면에 모습이 도철과 홍기를 통해 너무나 잘 나타나고 있기에
생각이 많아 질때 마다 보는듣 하다.
영화 중간중간 들려오는 Love potion No9. 이 인상 적임
영화 중간중간 들려오는 Love potion No9. 이 인상 적임
개인평점 : 7.5/10
추천 : 삶이 힘들때
비추 : 쩌는연기를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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