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예전꺼(2014년이전꺼)/The Movie (12)
liebus
삼천포 나레이션 나흘뒤면 마흔이라 ... "지금은 비록 세상의 눈치를 보는 가련한 월급쟁이지만, 이래봬도 우린 대한민국 신인류 X세대였고,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는 아줌마가 되었지만 한때 오빠들의 목숨 걸었던 피 끓는 청춘이었으며 인류 역사상 유일하게 아날로그와 디지털 그 모두를 경험한 축복받은 세대였다" "70년대 음악에, 80년대 영화에, 촌스럽다는 비웃음을 던졌던 나를 반성한다. 그 음악들이 영화들이 그저 음악과 영화가 아닌 당신들의 청춘이었고 시절이었음을 이제 더 이상 어리지 않은 나이가 돼서야 깨닫는다" "2013년 12월 28일, 이제 나흘 뒤 우린 마흔이 된다. 대한민국 모든 마흔살 청춘들에게 그리고 90년대를 지나 쉽지 않은 시절들을 버텨 오늘까지 잘 살아 남은 우리 모두에게 이 말을 바친다..
요즘 이거에 빠져서 아주 해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본방에 재방에 삼방까지 ㅡ_ㅡ; 완전 응사 알이 ㅋㅋ 일주일만 이라도 아니 단 하루 만이라도 그때 그 나이 그 시절로 돌아가서 살아보고 싶다 ㅎㅎ
드디어 49일이 끝이 났다. 이 드라마에 상당히 몰입했었나? 드라마 보면서 이런 생각 하는거 쫌 그렇지만(?) 거창하게 말해서 인생의 뒤를 돌아 보게 만드는 드라마 라고 해야 하나? 내 인생의 하루하루를 신지현의 그 49일 처럼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드라마 끝나고 이렇게 멍 하기는 오랜만인거 같다. 결말은 100%만족은 아니지만 한 80%정도는 만족하고 해석하기에 따라 새드엔딩도 해피엔딩도 가능할것 같다. 교훈을 주는 드라마 ....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가 생겨 버렸다. 사실 드마라보는걸 그 닦 좋아라 하지 안는다. 어쩌다가 우연히 본 드라마가 재미 있어서 생각나면 복습해서 보는 아주 이상한 습관이 있긴하지만.... 영화는 복습해서 봐도 시간이 얼마 안걸리지만 이것은........... 시크릿가든 이후로 드라마를 끊고 있다가 정말 우연치 안게 49일 이라는 드라마를 보게 됐다. 간략하게 줄거리를 소개하면 - 죽을 운명이 아닌 사람이 타인의 실수로 정신을 잃으면(죽을 위기에 봉착 하면) 49일의 기간이 주워지고 그 49일 동안 다른사람의 몸을 빌려서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순도 100%의 눈물 3방울을 받으면 다시 살아 날수 있다는 내용 되시겠다. 참으로 어려운 미션 일듣하다. 14편 까지 나왔을때 내가 49일을 건드린게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