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ebus

요즘 허영만 님이 쓴 "꼴" 이라는 만화 책을 보고 있다. 아이공룡둘리, 시티헌터와 슬램덩크 이후로 4번째로 내돈내고 구입해 보는 만화 책이다. 꼴 말그대로 사람의 관상에 관한 이야기 이다. 재미라기 보다는 그 머라고 할까 이상한 흡입력이 있다고 해야 하나 이 만화책을 보면서 사람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뜾어 보는 버릇이 생겨 버렸다는 ... -_-;

계속 반복되는 같은 작업들 의미없이 흘러가는 시간들 마음에 여유를 찾고 싶은대 ... 방법이 없다.

나의 취미 생활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여행다니기 여행가서 사진 찍기 사진 찍기 좋은 랜즈나 카메라 모으기 ... 마우스 수집 -_-;; 이건머;; 농구 하기 컴퓨터 게임 분석해 보기 이것또 머 -_-;; 또머가 있을까? 아 그렇지 영화보기 - 독립영화나 8mm 영화 포함 ㅋㅋ- 책모으기 - 밥벌이와 관련 있건 없건 많이 산다 그리고 거의 한두 쳅터만 읽는다 - 생각해 보니까 이건 취미 생활이라 보다는 희망사항 이였다. 물론 이중에는 내가 하는 것도 있고 취미 생활이라기 보다는 희망 사항인 것도 있다. 요즘 들어 부쩍 짜증이 늘어나고 만사가 귀차니즘에 빠지는것도 어찌보면 내 취미 생활... 아니 희망사항을 못해서 그런건 아닐까 ? 하는 생각이 든다. 그나 저나 환률은 언제 재자리를 찾아 갈지 흑흑 ㅜ,.ㅜ

요즘 말이지 카메라에 푹~ 빠저버려서리 하루에 3~4시간은 slrclub에서 훼인 생활을 한다는 휴~ 디카도 있고 필카도 있고 나름 좋은 랜즈도 있는대 ... 이상하게 골동품에 꽃혀 버렸다는;; 아 .. 어떻할지 모르겟다 ㅜㅜ Leica는 왜 그렇게 비싼거야 한달에 10만원식 1년 모다다가 Leica iiif 하나 질러야 겠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