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ebus
잠도 안오고 ... 간만에 슬픈영화 보면서 펑펑 울어 볼까나 해서 (궁상맞게 -_-;;) 웨딩드레스 란 영화를 보게 됐다. 런링타임 대략 110분 불치병(영화 상에서 암에 걸린것 같다)에 걸린 엄마가 홀로 키운 딸아이에게 그동안 못해줬던 것을 죽기전에 해줄려고 노력하고 투정만 부리던 딸아이도 엄마와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함께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 이영화의 줄거리 되겠다. (너무 심플하게 설명했나 -,.-) 앞부분 부터 중간부분 까지 살짝 지루 하고 엄마의 죽음을 부정하려 하는 꼬마 아가씨 장소라의 연기는 괜찮았으나, 눈물셈을 자극 하기에는 좀 아쉬웠다. 개인평점 : 6.5/10 추천 : 꼬마 아가씨의 눈물연기가 보고 싶다면 비추 : 실컷울고 싶어요 !
예전꺼(2014년이전꺼)/The Movie
2010. 12. 5. 01:47